항해 플러스 백엔드 3주 ~ 5주 간 진행했던 서버 구현 챕터가 끝났다.

총 10주차의 과정 중 반이 지나왔다.

1년차 주니어 개발자로서 역략을 더 키울 필요를 느껴서 큰맘 먹고 시작한 항해 플러스 백엔드 코스였는데 어땠을까?

 


다른 얘기지만 얼리버드로 했으면 조금 더 싸게 했을 텐데 추천인 코드 할인만 받구 시작했다ㅠ

만약 내가 해야겠다 마음 먹었으면 얼리버드로 등록을 추천한다.

금액도 금액이고 코스 시작 전에 미리 같은 기수분들과 스터디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지금 모집 중 ⬇️

https://hhplus-hub.oopy.io/

추천인 코드 있으면 20만원 더 할인되니 개이득

추천인 코드 : NVuyra

 


 

다시 회고로 돌아가 보자.

 

오티 때 저연차가 많다고 하는데 주변에 물어보면 3년차 분들이 꽤 많으셨다.

우리 조 분들도 대부분 3년차.

그래서 나는 종종 저분들이 무슨 얘기를 하는 걸까 하고 검색해 본적이 많다. (물론 지금도)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에도 많이 무지했던 것이다.

 

 

 

지금 나는 항해 플러스 백엔드 코스를 시작하면서 내 무지에 대해 많이 깨닫게 되었고,
매주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보며 조금씩 성장하는 중이다.

 

좌충우돌 TDD & 클린아키텍처 챕터가 끝나고 서버 구축 챕터를 시작하면서,

챕터 2를 하는 3주 간의 목표는 클린 아키텍처에 익숙해지는 것 + 객체지향적인 코드를 짜는 것이다.
(절차지향적인 코드라고 피드백 받아서 슬프다)
그리고 아고라나 DM을 적어도 한 번은 사용해보는 것이 목표다.
내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오히려 아고라나 DM으로 코치님께 물어보기가 어렵다.

 

이런 목표를 세웠었다.

 

부끄러워서 아고라나 DM 활용은 못했지만 대신 멘토링 시간을 적극 활용했다.

잘 모르다 보니 질문을 엉성하게 드릴 때가 많은데, 코치님들이 훌륭하셔서 찰떡같이 설명해주신다.

덕분에 매주 조금씩 깨달음을 얻어 성장하고 있다.

또 매주 과제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리뷰로 달아주시는데 덕분에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할 지 알 수 있어 그뤠잇!

 

첫 번째 목표였던 클린 아키텍처 익숙해지기랑 객체지향적인 코드 짜기는 한 70% 이룬 것 같다.

첫 주차 과제 결과
5주차 명예의 전당

aka. 첫 주차 fail 받았던 내가 5주차엔 명예의 전당?!

죄송... 오늘 받은 결과라 좀 신났다.

 

레이어드 아키텍처를 어떻게 하면 좋은 구조로 가져갈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이 익숙해졌고,

객체지향적 사고는 아직 많이 어설프지만 책도 읽고 코치님께 조언을 들으며 노력 중이다.

(엔티티에 비즈니스 로직을 작성함으로써 응집도를 높여 객체지향적 코드를 짤 수 있게 된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또 도메인들을 분리하고 서비스와 파사드를 분리해서 작성해 보면서 어디에 어떤 책임을 줄까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게 되었다.

 

 

 

6주차부터는 동시성 문제와 트래픽 관리 등을 하게된다

 

오늘 발제를 들었는데(DB 락에 관한 이야기였다) 무슨 이야기인지 1도 모르겠더라...

나 SQLD도 땄는데...?

 

매우 심히 걱정이 된다...

다음 챕터 목표는 작게 잡아서 Fail 안 받기로 해야겠다. 흑흑.

 

다음 챕터 동안 강화할 내 장점

밤 새는 능력

멘토링 시간에 과감히 물어보기 + 요점정리

 

다음 챕터 동안 가장 개선할 점

chat GPT 의존도 좀 줄이기

 

다음 챕터도 화이팅! 잘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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